Angel Otero Artist 푸에르토리코 출생.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학교에서 MFA를 받고 현재 뉴욕 몰덴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예술가이다.
엔젤 오테로의 유화 표현은 매우 세련되고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지저분하지만 정돈 된. 매우 모순적인 느낌의 작품을 선보인다. 그의 독특한 작품은 오일페인트가마를 때 날카로운 도구로 긁어내며 탄생하게 된다.

Angel Otero
어릴 적 기억을 떠올리는 것이 즐겁다는 안테로는 작업에도 영향을 주는 것이 기억이라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기억만을 앞세우면 사람들의 공감은 떨어질 수 있어 미술사에 흥미를 느꼈던 부분도 뒤섞어 흥미로운 이야기를 끌어내고 싶다는 말을 전한 바 있다.
캔버스라는 틀을 벗어 던진 작품들이다. 처참하게 찢어진 천에 오테로의 유화를 입혀 볼품없는 물건도 재탄생시키는 ‘천재성’을 보이는 작품들.
이러한 독창성은 어린 시절 자신의 그림을 본 사람들이 다른 작가들의 작품이 연상된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그 문장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오테로의 개인사가 현재 작업과 작품들에 영향을주었다.
2023년, Angel Otero Artist 뉴욕에서 Hauser & Wirth와 함께 개인전을 가질 예정이다.
과거 2018년 안젤 오테로는 서울 안국동에서 ‘달의 표면(Piel de Luna)’의 한국 첫 개인전을 가지며 국내에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당시 달의 표면은 오테로 작가의 개인적인 기억과 미술사가 뒤섞인‘기억의 피부’라는 말도 전해왔다.
현재 오테로의 작품들은 구겐하임 박물관, 버지니아 미술관, 드폴 미술관과 같은 유능한 기관들에의해 인수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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