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타투의 성수기 ‘여름’ 그 속의 불청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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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타투의 성수기라 불리우는 ‘여름’에 가장 큰 불청객이다.

타투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사람들이 많이 놓치고 안내 받지 못하는 내용 : 자외선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받고 작업 후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를 하고 있는 타투이스트라면 ‘자외선’에 관한 내용을 고지해줄 것이다.

안내를 받지 못하였더라면 지금부터라도 숙지하길 바란다.

타투작업은 바늘이 피부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작업으로 ‘화상’, ‘철과상’ 이라고 아카데미에서 상세히 교육을 한다.

그렇기에 작업 후 피부가 항상 건조하지 않도록 바셀린, 비판텐, 타투전용크림으로 케어를 해줘야한다.

작업 이후 피부층이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실상 1개월 많게는 2개월까지도 걸린다. 1~2개월까진 아니더라도 최소 1주는 작업부위에 자외선이 닿지 않도록 가려주는 것이 좋다.

상처에 자외선은 굉장히 치명적이므로 컬러감의 변색 및 염증과 같은 피부 부작용이 이따를 수 있다. 결론은 타투 작업 후 약을 바르는 것이 관리의 끝이 아니다.

작업 부위에 침투될 병균 예방, 피부층이 잘 회복될 수 있도록 꾸준한 타투 관련 크림의 도포 그리고 자외선 차단이다.

컬러타투를 한 사람이라면 여름휴가 후 본인의 색이 변질된 것을 보았을 것이고 애초에 색이 변질되었을 경우 초반관리 과정에서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피부가 아물었어도 해당 부위에 바디로션 및 선크림을 바르는 것을 권장하기도 한다.

추가로 여름에 자외선이 아니어도 작업 이후 상처가 아물기 전 바다, 계곡과 같은 박테리아나 병균의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장소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좋다.

타투는 타투이스트만의 결과물이 아닌 작업 이후 자기 관리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고통을 견디고 받은 타투를 관리의 소홀함으로 결과물에 영향을 미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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