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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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예술에 무엇이 있을까?

저 마다의 사람들은 음악으로, 그림으로, 영상으로, 글로 표현을 한다. 물론 대중적인 기준이다.

타투만큼 자신 인생의 아름다움을 때로는 과감하게 표현하고 두루뭉술하게 본인만이 아는 속뜻을 담아 타투로 표현을 해낸다.

20대 한 여성은 귀여운 앵무새를 아트적이지만 낙서처럼 보이게 타투를 하고 싶다고 했다. 여기서 앵무새를 단지 좋아하는 여성처럼 보일 것이다.

여성이 키우는 반려동물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가 아닌 앵무새를 택한 것이다. 그리고 실제 그녀는 앵무새를 키운다.

그녀에게 있어 인생 전체의 아름다움은 물론 앵무새가 아닐 것이다. 단지 그 시간, 그 시점에서의 아름다움은 앵무새를 사랑하는 ‘마음’이었을 것이다.

인생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다

타투작업을 받은 후 그녀가 말해준 이야기. 자신의 어머니는 타투를 한 번이라도 더 하면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표했다고 한다.

그녀의 어머니 또한 타투를 좋게 바라보는 사람이 아니었다.

하지만 작업을 받고 발각이 되었을 때 나온 첫 마디는 “귀엽다, 어디서 했냐, 잘했네” 너무 모순되지 않은가.

단순히 멋에 중점을 둬도 좋지만 누군가를 설득 후에 진행해야 하는 과정이 있다면 상대방의 마음도 살 수 있는 ‘아름다운 의미’를 담은 타투로 자신을 표현하면 꽤나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온다.

그녀의 어머니도 타투를 좋지 않은 시선으로만 바라보는 사람들 중 한 명이었겠지만 그녀가 키우는 앵무새는 본인의 집에서 키우는 ‘가족’이기에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지 않았던 것이다.

어떠한 타투를 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의 반응도 달라진다.

타투를 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협을 목적으로 타투를 하지 않는다. 본인만이 알 수 있는 의미의 타투, 간직하고 싶은 기억, 사람, 반려동물 등…

자신을 기준으로 인생의 아름다움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만 해도 상당히 매력적이고 멋진 사람이다. 그것을 과감히 표현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꽤나 매력적인 ‘표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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