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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흠뻑쇼 2022-대구 콘서트의 시작이 4일 남았다.
전일 8일부터 시작 된 폭우로 인해 강남, 인천 지역 등 피해가 곳곳에 발생하고 있어 싸이 흠뻑쇼 2022 진행에 차질이 없을 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온다.
현재 기상일보에 따르면 흠뻑쇼가 열리는 대구지역은 콘서트 일정 8월 13일, 8월 14일 모두 맑음으로 전하고 있다.
콘서트가 열리기 전 여수의 시내버스 운수회사는 직원들에게 안전 운행을 당부하는 문자 메시지 내용 중
“전국에서 늘씬 빵빵한 아가씨들이 전부 집결하오니(3만명) 오늘 하루 눈요기하신다고 생각하고 수고하라”는 내용이 적힌 것이 문제를 야기했다.
문자 메시지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자 ‘수준이 낮다, 성희롱성 발언이라 기분 나쁘다’ 등 누리꾼들의 반응은 결코 좋을 수 없다.
해당 운수회사 관계자는 문자를 보낸 직원이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적절하지 못한 내용에 깊이 사과한다고 전했다고 알려졌다.
많은 문제와 이슈 속 최근 폭우의 큰 피해까지, 대구에서 열릴 예정인 흠뻑쇼에 많은 누리꾼들이 주목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