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영화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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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영화제 일정부터 국내 영화 소식까지 떠들썩하다.

최근 서인국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보인 늑대사냥부터 재차 한국을 알리는 영화인 브로커까지. 31일 개막하는 베니스 영화제부터 10월 예정 된 부산국제영화제 일정을 살펴보자.

–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2022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개막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10편을 소개하는 특별기획 프로그램 마련하겠다고 밝혔으며 올해부터 지석상 후보작 작품을 한데 모아 별도의 섹션 ‘지석’을 신설하였다고 전했다.

– 제6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

부산시에서 내달 9월 2일부터 4일까지 영화의 전당 시네마테크, BNK부산은행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무사이극장 등지서 개막할 예정이다.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는 부산독립영화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이번 영화제는 ‘내일의 영화’를 슬로건으로 세계 13개 도시의 독창적인 작품 31편이 상영된다.

–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다가오는 영화제 중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내달 8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다.

국내 제작영화 ‘늑대사냥’이 이번 토론토 국제영화제 공식 상영 일정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으며 스페셜 프레젠테이션(Special Presentation) 섹션에 ‘브로커’영화가 초청받았다.

영화 ‘브로커’는 산바스티안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되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금 보여준다.

– 제79회 베니스 영화제

개막까지 단 하루남은 제79회 베니스영화제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현지 시간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베니스 영화제는 1932년 시작되어 국제영화제로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갖고 있으며, 칸영화제의 개최동기가 되기도 했다.

한편 하나둘 사라져가는 국제영화제들의 소식으로 영화계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강원도 최초 국제영화제로 출범했던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강릉영화제, 울산 국제영화제 등의 중단. 울산 국제영화제는 중단되었지만 예산 일부를 관내 울주 세계산악영화제에 통합하기로 결정했다고 최근 시 관계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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