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대지의 시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 수상

Photo of author

0 0
Read Time:46 Second

국립현대미술관 ‘대지의 시간’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수상했다.

대지의 시간은 기후위기와 팬데믹 등 지구적 위기 앞에서 새로운 정신으로 요구되는 ‘생태학적 세계관’을 성찰하는 전시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는 1955년부터 독일에서 시행되어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세계적 명성의 디자인 어워드로, 시상식은 오는 10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 예정이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인간중심적 관점을 극복하고 생태학적 사유와 실천을 모색했던 ‘대지의 시간’전을 통한 수상이라 더우 의미있고 ‘탄소, 미술, 프로젝트’ 등 탄소저감을 실천해나가는 중심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지의 시간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적 디자인을 중심으로 환경을 위한 창의적 방향제시와 주제 전달력, 아이디어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한다.

 

대지의 시간 전시

그저 보기 좋은 작품이 아닌 생명 가치의 사유와 실천으로 생태미술을 향한 작품.

많은 사람들은 아트에 있어 사람의 감정, 추억, 장소의 의미가 담기는 걸로 인식하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관념을 ‘대지의 시간’으로 인해 새로운 정신을 요하는 작품의 전달력이 실천까지 이어지기를 바라며 뜻 깊은 전시를 이어간 국립현대미술관 · 작가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Happy
Happy
0 %
Sad
Sad
0 %
Excited
Excited
0 %
Sleepy
Sleepy
0 %
Angry
Angry
0 %
Surprise
Surprise
0 %
%d